대학생의 자살

미국의 경우 매년 1만명의 대학생이 자살을 기도하며, 대략 1천명 정도가 자살에 성공한다. 자살행위가 가장 많은 시기는 학기초와 학기말이다.

대학생의 자살은 학교성적을 포함한 학교 내에서의 여러 가지 일의 수행 정도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집단으로 나누어 본다면 자살하는 학생들은 Sung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은 대대 주변 사람들로부터 높은 학업성취도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지만 학생들 자신은 학업에 대한 불안 수준이 매우 높다. 그러나 자살을 예견할 수 있는 뚜렷한 스트레스는 보통 석차나 Sung적 경쟁, 그리고 시험으로 인한 압박감이 아니다. 자살의 실질적 원인은 학업에서의 실패 그 자체가 아니라 오히려 자존심의 상실이나 부모에 기대에 부응할 수 없다는 스스로의 해석이다. 또한 자살하는 대학생들의 대부분은 친밀한 대인관계 지속에 실패했거나, 대인관계를 맺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스트레스였음이 보고된 바 있다. 즉 그들은 외로움과 고독감 때문에 죽은 것이다. 자살을 게획한 대학생들은 감정과 행동상의 뚜렷한 변화를 보인다. 갑자기 우울해지며, 생활 범위가 위축되고, 자긍심이 크게 감소되며, 정신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저지른다. 모든일에 대한 흥미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앞에서 말한 증상들이 수반되어 나타난다. 수업에 빠지기 일쑤이며 등교나 외출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방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다. 자살이 임박하면 이들은 적어도 누군가 한 사람에게만 자신의 자살을 암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할 때는 유서나, 누군가에게 메모를 남긴다.

많은 대학에 스트레스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는 학생들을 돕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어떤 형태의 조직들이 있지만, 자살하는 대학생 중에 전문적인 도움을 청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객관적으로 그리고 겉으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내면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은 철저히 자기파악과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