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연구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연구하는 접근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접근법은 스트레스를 외적 요인이나 외적인 힘으로 보고 접근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접급에서는 스트레스를 압력으로 봅니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압력에는 견디어 내지만 그에 대한 저항 수준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어떤 사람은 일상적인 생활 속의 압력을 잘 견디어 내지만, 쉽게 손상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외적자극을 스트레스인자(stressor)라고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려면 생활 속의 스트레스인자를 찾아내어야만 합니다.



두 번째 접근법은 스트레스를 환경적인 자극이나 요구에 대해 사람들이 보여주는 반응으로 보고 접근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반응이란 위궤양이 생기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과 같은 생리적 반응일 수도 있고 심리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접급법은 스트레스를 사람들이 지각하는 요구수준과 그 요구수준에 맞추기 위한 개인의 자기능력간의 불균형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앞의 두가지 접근법에서는, 사람들을 그들의 환경이 가하는 자극에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수동적인 존재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요구되는 것을 저울질 하기도 하고, 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기도 하면서 환경과 상호작용한다는 세 번째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여러 사람이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에도, 사람들은 그 상황을 각기 다르게 보고, 또한 같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동일한 상황을 경우에 따라 달리 지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