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포 증

사람은 누구나 어두운 광야에 혼자 있거나 높은 벼랑에서 아래의 깊은 골짜기를 내려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두려움을 느낍니다. 문제는 전혀 두려움을 느낄 상황도 아니고, 그것이 비합리적이라는 것도 알면서도 통제할 수 없는 심한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를 공포증이라고 합니다. 공포증에는 경우마다 이름을 달리합니다.

대표적인 것은 사회공포증, 또는 대인공포증 으로, 사회적인 상황이나 대인 접촉에 대하여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경우, 데이트 할 때, 상사에게 보고할 때, 공적인 모임등에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사람이 나타내는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입이 마르고, 손바닥에 땀이 나고, 목소리가 떨리며, 말을 더듬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몸이 떨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등 신체적 고통을 겪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러한 약점들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까 두려워합니다. 이러한 유형은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빈번히 발생합니다.


공포증: 실제적인 위험이 없는데도 비합리적으로 나타내는 심한 긴장과 불안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사람접촉을 기피하여 인간관계 형성이 곤란한 증상
광장공포증: 넓거나 확트인 장소에서 병적인 두려움을 보이는 증상
단순공포증: 특수한 대상, 동물 또는 상황에 두려움을 보이는 증상
동물공포증: 보통사람에 비하여 특정 동물에 두려움을 보이는 증상
폐쇄공포증: 갇힌 공간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




말없는 학생 (상담사례)


법학과 2학년 여학생이 학업에 관한 상담을 위하여 지도교수로부터 호출을 받앗다. 이 여학생은 시험에서는 대단히 좋은 Sung적을 올렸으나, 교실의 토론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1학년 동안에는 사람들 앞에서의 발표를 모두 피하기 위하여 이런 저런 이유를 잘도 내세웠다. 교수들이 이 학생의 Sung적을 낮게 평가하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발표를 더 이상 피할 수만은 없게 되엇습니다. 남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무서워, 발표하도록 지명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한 나머지 공항상태가 되어 교실을 빠져나간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크게 당황하면서 시인하였습니다. 그런때는 숨이 차고 땀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현기증이 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