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다이어트~


고추의 빨간색은 캡산친이라는 성분이고, 매운맛은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고추 속의 캡사이신은 0.2∼0.4% 밖에 안 들어 있는데도 강한 매운맛을 낸다. 그런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이 캡사이신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체지방을 줄여주어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여성들이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작은 병을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로 고추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늘 먹는 한식에는 김치의 고춧가루는 물론 풋고추조림, 고추 멸치 볶음, 고추튀김 등과 같이 고추가 들어간 음식이 많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특히 고추요리를 많이 먹어보자.

반찬으로 먹는 고추요리 외에 고추를 이용한 색다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고추차 다이어트가 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이 잘 우러나오도록 차로 끓여 마시는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기호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고추차 만드는 방법
①보리차( 또는 녹차, 홍차, 율무차 등)를 끓인다.
②차의 색깔과 향이 나오기 시작하면 건조시킨 고추 2∼3개를 넣고, 3분간만 더 끓인다.
③매운맛을 조절하려면 고추의 양을 더 늘리거나, 또는 끓이는 시간을 5∼7분간으로 늘린다.
④따뜻할 때 고추차를 다른 그릇에 옮겨 담는다.(식은 후 옮겨 담으면 매운 맛이 너무 강해진다)
⑤식은 후 냉장고에 넣어 1∼2일 정도 보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