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엔 왕도 없다

"굶지 않고도 1개월에 5Kg 빠진다." "가만히 있어도 기계가 살을빼 준다." "바르기만 하면 날씬해진다." 체중을 줄이려는 여성들에게는 잔인하기만한 처고의 계절. 귀를 솔깃 하게 만드는 다이어트 비법이 난무하고 있다.

말린 해로로 살을 빼는 비누, 뜨거운 바람을 군살부위에 부어 지방을 녹이는 방법, 가만히 있어도 운동을 시켜주는 기계, 하루 20-30분정도만 입고 있으면 된다는 사우나복, 지방을 분해 시킨다는 크림 등 이루 열거 할수 없 을 정도. 여기에다 최근에는 각종 다이어트 관련 비디오.책이 난무하 고 있으며 이대앞에는 동규자차.감비차등 소위 " 살빼는 차"를 파 는 다이어트 카페까지 생겨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살을 빼는데 있어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한결같 이 강조한다. 심한 경우 부작용만 초래, 오히려 건강만 해칠 뿐이라 는 것. 실제로 소비자 보호원에는 다이어트 식품을 포함한 건강식품 으로 인한 생리중단. 호흡곤란. 안면 경련 등을 호소하는 소비자고 발이 급증, 작년 한해동안 152건이던 것이 올들어서는 9월말 현재 255건에 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적절한 식사와 규 칙적인 운동. 다른방법은 효과가 의심스러우며, 효력이 나타나더라도 장시간 지속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