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탠 전후 주의사항/피부 잘태워야 본전

‘이왕이면 건강하게 태우자.’

노출이 아름다운 여름, 구리빛으로 그을린 건강한 피부는 멋쟁이의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자연적이든 인공적이든 태닝은 기미나 주근깨, 홍반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하는 등 피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태닝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고 그래도 구리빛 피부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면 선탠을 할 때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선탠을 하기 전에는 바디 클렌저로 전신을 깨끗하게 씻어 각질을 없앤다. 전신을 청결히 한 후에는 바디로션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 피부에 골고루 발라 촉촉하게 가다듬은 뒤 자외선 차단제와 태닝제를 바르고 태닝을 시작한다. 지외선 차단제는 SPF(자외선 차단 지수) 32 이상의 사용감이 가볍고 매트한 것을 골라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태닝은 그림자의 길이가 자기 키 정도일 때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자외선의 강도가 강한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는 피한다. 한꺼번에 노출시키는 것보다 10~15분 정도씩 여러 번 하는 것이 피부에 무리가 덜 간다. 또 모발과 얼굴, 눈을 보호하기 위해 챙이 넒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태닝을 마친 후에는수딩 제품을 발라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클렌징과 폼클렌징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한 후 스킨과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