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건강상식: 고혈압보다 무서운 것이 저혈압이다

보통사람들의 정상혈압은 120/80정도다. 물론 이보다 수치가 높아 고혈압에 해당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며 짠 것을 먹지 않는 등 식사에도 주의를 해야한다. 문제는 정상혈압보다 낮은 저혈압의 경우로 가령 신체검사에서 저혈압 판정을 받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필요이상 걱정을 하게 된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는 건강 속설때문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해 신체검사에서 정상보다 조금 낮은 혈압수치를 보였다해서 조금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저혈압은 고혈압보다 심장병, 뇌졸중같은 성인병의 발병률이 훨씬 낮고 평균수명도 10년정도 길다는 연구보고도 있을 정도다. 평소 기력이 없고 안색이 창백하며 어지러운 것도 자신의 저혈압때문이라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이는 과로나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며 저혈압 자체가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저혈압은 혈관손상을 줄이고 심장에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바람직하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결론임을 강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