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건강상식: 성대보호를 위해선 날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

목소리를 많이 사용해 목이 쉬거나 노래부르기전 목소리를 가다듬느라고 날달걀을 먹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날달걀과 목소리와는 의학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으며 날달걀복용이 목소리를 좋게 해준다는 상식은 사실무근이다. 목소리를 내는 발성기관인 성대는 음식물이 통과하는 식도보다 숨을 내쉬는 기도쪽에 위치하므로 삼킨 날달걀과는 어떠한 접촉도 있을 수 없다는 것. 목이 쉴 땐 가급적 말을 적게 하는 등 성대를 쉬게 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며 날달걀등 특정식품이 성대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외부공기가 너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작동시키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성대보호를 위해 바람직하므로 권장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