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건강상식: 어지러우면 빈혈 때문이므로 철분제를 복용해야한다

어지러운 것을 빈혈 때문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빈혈과 어지러움증은 관계가 없다. 이들 어지러움증을 경험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개 자리에 앉았다 일어날때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기립성저혈압이라 불리는 경우로 일어날때 대뇌속으로의 혈액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돼 생기는 현상으로 노년층의 경우 자연스런 생리현상의 일종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결국 일반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어지러움증은 이같은 기립성저혈압 때문이며 빈혈때문이 아니다. 빈혈의 주증상으론 오히려 피로감과 쇠약, 식욕부진, 가슴두근거림 등을 들 수 있다. 치료가 필요한 어지러움증으론 귀속에 위치한 인체평형유지기관인 내이가 손상돼 생기는 경우로 따라서 이땐 철분제복용보다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