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공부 후 시작하는 주식투자


















월 50만원 이상의 여윳돈만 있으면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주식투자가가 자신의 성공담을 엮은<1천만원으로 00을 벌었다>류의 책을 보면 주식투자야말로 짧은 기간동안원금을 몇 배로 불려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대박’ ‘높은 수익률’ 등은 주식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결코 아니다. 1천만원을 잘 투자하면 몇억원까지도 불릴 수 있지만 반대로 순식간에원금이 손해날 수 있는 게 바로 주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시작했다간 얼마 못가 잔고 ‘0원’이 되기 쉽다.



무엇보다 주식투자에 욕심은 금물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1천만원 모두를 주식투자에 쏟아붓기보다 총 여유자금의 20%선, 여기에선 200만원 미만으로 주식을 시작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성공을 맛본 뒤라도 그 이상을 욕심내 투자율을 높이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주식을 할 때는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기 전 공부부터 해두는 게 필수조건이다. 어떤 종목을 언제 매도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다행히 주식에 관한 책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는 상태고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기본 용어공부는 물론 고수들이 전해주는 비법 듣기 그리고 무엇보다 모의 실전주식투자 등을 거쳐 실전 경험을 쌓아두는 게 중요하다.

만약 직접 투자가 불안하다면 간접투자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 또한 주로 국공채와 금융채, 회사채 등의 채권과 CD, CP 등 단기 금융상품을 운용하는 투자신탁과 증권사 종금사의 공사채형 수익증권이나 주식형 수익증권(펀드)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 간접투자형 상품 역시 직접투자만큼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도가 있지만 최근엔원금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투자형 상품들도 시중에 속속 선보이고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