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세금, 특히 절세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다


















진짜 부자들은 모범적인 납세자다. 세금 몇 푼 아끼려다가 자칫 더 큰돈을 날리고 망신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엔 부동산 투기에 대한 정부 세무 조사가 엄격해지고 있다. 따라서 부자들에게 납세는 의무, 절세는 필수 사항이다. <한국형 땅 부자들>에 나온 부동산 고수들은 세무 조사 대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예 잦은 매매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번 사면 길게 갖고 간다. 양도소득세도 꼭 낸다.

<한국의 부자들>에서도 부자 자가 체크 사항에 세금을 얼마나 냈는지를 체크한다면 부자의 소질을 갖췄다고 말한다.
“부자들 대부분은 자신의 소득과 세금을 손수 관리한다. 세무서나 회계사에게 맡기기는 하지만, 그것은 정밀한 확인을 거치기 위한 최종 점검의 차원에서다. 이렇게 다년간 세금 계산을 스스로 했기 때문인지 부자들은 세금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법을 어기지 않고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훤하다. 당신이 월급쟁이라면 금융상품을 잘 고르고 영수증을 챙기는 노력만으로도 각종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춘수의 생활 재테크, 부자의 꿈을 꾸어라>에선 절세 상품으로 일반 서민은 비과세와 세금우대저축 상품, 퇴직자는 후순위 채권에 투자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꼼꼼한 재테크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당국의 배려를 맘껏 누려라.

7. 항상 돈이 흐르는 현장을 다닌다
비단 부자들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발품을 팔수록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오랜 금언 중의 하나. 재테크 지침서에서도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우리나라 부자들은 30대에 다리품을 팔아야 40대에 앉아서 돈을 번다고 얘기한다.

<한국의 부자들>에서도 “자꾸 돌아봐야 부동산의 미래 가치가 보인다고 말하면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들개처럼 돌아다니라”고 말한다. 돈은 살아 숨쉬는 생물과 같기 때문에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을 기르기 위해선 돈이 흐르는 곳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집 없어도 땅은 사라>에서도 마찬가지. “좋은 땅을 사기 위해선 현장을 무조건 직접 발로 뛰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관련 서류를 통해 도로 상황, 개발 등의 주변 요건을 확인하라”고 말한다. 또, 정확한 시세를 알기 위해서 해당 지역의 중개업소를 들르고 현장 사정에 정통한 지역 주민의 말을 참고하는 것도 필수 사항이다.

<한국형 땅 부자들>에선 좀더 실제적인 이유로 현장답사를 적극 권하고 있다. 특히 토지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일 경우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땅의 경우엔 지번과 지적도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주변의 토지를 둘러보거나 모델 하우스를 둘러보자. 가족의 사랑과 투자 감각, 자신감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