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마련


















목돈마련이라고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이 적금입니다. 푼돈을 꼬박꼬박 저축해서 목돈을 만드는 재미는 적금을 부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적금이나 부어서는 안 됩니다. 24%라고 하는 이자소득세가 없는 비과세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비과세 상품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 다음에는 세금우대상품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금우대 상품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 할 수 없습니다. 그때는 사채놀이를 하면 됩니다.

목돈 마련을 위해 노동자가 가장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과세금융상품은 근로자 우대저축과 근로자 우대신탁 입니다. 우대저축과 신탁의 차이는 『확정이자를 받느냐? 아니며 투자성과에 따라 다른이자를 받는냐』가 다를 뿐입니다. 내용은 똑같다고 보면 된니다.

근로자우대신탁(저축)은 1년간의 연소득이 2000만원이하인 근로자가 가입 할 수 있는 저축으로 한 달에 50만원이상은 넣을 수가 없습니다. 또 계약기간은 최소한 3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98년에는 가계장기저축(신탁)이라는 이름의 상품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각 가정마다 전 금융기관을 통해서 하나만 가입 할 수 있는 통장이었는데 99년에는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가계장기저축을 대신하는 새로운 상품이 나올 것이 확실하니 열심히 경제신문의 재테크 면을 읽도록 하세요.

근로자우대저축(신탁)이외에도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의 비과세상품이니 여러분이 직접 찾아서 공부하세요.

비과세 상품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거나, 근로자우대저축이나 신탁에 50만원을 넣고도 돈이 남아돈다면 나머지는 세금우대상품을 찾아서 가입 하는 게 좋습니다. 세금우대상품은 대체로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필요로 하고, 또 2000만원이하의 금융상품에만 적용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1년 짜리 2000만원 적금에 들면 세금우대해택을 받을 수 있지만 6개월 짜리 2000만원 적금에 들면 세금우대해택을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세금우대상품의 종류는 너무 많은 관계로 과감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비과세상품과 세금우대상품에 가입하고도 돈이 남아 돌아 걱정이라면 주식이나 부동산을 하세요. 주식이나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을 저주하는 분이라면 고스톱이나 짤짤이를 하는 수 밖에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