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코스피지수)


















종합주가지수(코스피지수)라는게 있습니다. 매일같이 뉴스에 나오는 이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1980년에 상장되어 있는 모든 주식의 가격을 합계했더니 1조 였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 수치를 100으로 잡는 겁니다. 바로 이것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1998년이 되었습니다. 즉, 1998년 2월 4일이 되었습니다. 이날 상장주식의 모든 가격을 합계했더니 5조가 나왔다고 합시다. 그러면 종합주가 지수는 얼마일까요 ? 1980년의 주식합계를 100으로 보았으니까 1998년 2월 4일의 종합주가지수는 500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간단한 종합주가지수라는 게 왜 중요하고, 신문에서 - 뉴스에서 매일 떠들어 대는 걸까요 ? 그 이유를 설명 드리죠.

우리나라 경제가 잘 돌아가고, 수출이 늘어나서 모든 기업이 돈을 많이 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모든 기업들의 주가는 올라갈 것이고, 모든 주식의 합계인 종합주가지수는 올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경제가 개판이고, 수출도 않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당연히 부도 기업이 속출하고, 주가는 폭락 할 것입니다. 따라서 종합주가지수도 폭락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감이 오십니까? 종합주가지수는 우리나라 경제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종합주가지수 하나만 보면 그 나라의 경제상황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의 종합주가지수가 1000이라면 1980년보다 10배정도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좋아졌다는 이야기이고, 종합주가 지수가 500이라면 1980년보다 5배정도 좋아졌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