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상품 인프라펀드의 매력은?  


















최근많은 재테크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에게 직접투자 대신 간접투자 쪽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간접투자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펀드입니다. 그런데 펀드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떤 펀드에 가입해야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얼마 전 한국경제TV의 '펀드삽시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인프라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프라란 사회구조 또는 조식의 기반이란 뜻의 'infrastructure' 약자로 국가 및 사회공동체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프라 펀드는 한 국가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는데 반드시 갖춰야하는 기반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자리매김한 반면, 국내에서는 최근 민간투자가 활성화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인프라펀드에 투자된 자금은49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2월 기준으로 2조9000억의 자금이 몰리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증시가 널뛰기를 하면서 부동산, 명품 브랜드 등과 함께특정 섹터에 투자하고 싶어하는투자자들의관심이 집중되고있다고 합니다.

인프라펀드 주목 원인으로는 첫째, 인프라 섹터는 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둘째, 글로벌 쇼크와 같은 증시 사항이나 국내 증시, 기타 다른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가 크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결국 수익대비 위험도가 낮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매력이 있죠. 이유는 생활에 필수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경기 변동성이나 경제의 급박한 충격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연간 30%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8~10% 정도의 수익률을 낸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수익률보다는 앞으로의 수익률이 훨씬 높게 점쳐져 성장성이 기대되는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펀드 상품이라고 해도 단점은 있습니다. 인프라 펀드는 도로, 철도, 항만, 전력, 통신시설 등 각종 사회간접자본을 투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우선해야 한다는 점이죠.

결국 인프라펀드는 섹터펀드이며, 투자자의 핵심펀드로 사용하기 보단 주변펀드로 사용해야 바람직하다는 군요. 포트폴리오를 계획할 때, 분산펀드 중 장기투자 상품의 하나로 인프라 펀드에 투자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