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음식도 알뜰히 재활용 합시다


















별미삼아 남은 음식으로 색다른 요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요즘엔 퓨전식이라고 해서 전문요리로 각광받기도 하는데요, [짠돌이식 알뜰 요리]라는 테마로 실험성을 가미해 만들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그중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음...

보통의 가정에서 평소 음식이 그렇게 많이 남지는 않을테니까, 명절을 예시로 하나하나 알려드리죠 ^^

1>닭 : 닭은 삶아서 올리는데, 음식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어느 가정이나 잘 안먹더라구요. 한번에 안먹으면 계속 남게 됩니다. 나 아니면 누가 먹겠거니.. 다른 사람도 안 먹습니다. --;

그럼 이 닭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
잘게 찢어서 각종 남은 나물과 육개장으로 끓일수 있구요, 더 잘게 다져서 동그랑땡 재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닭 냉채로도 활용할 수 있지요.

계란과 빵가루만 묻혀 살짝 튀겨주면, 아이들이 잘 먹는 치킨팝콘이 되지요. 다른 부재료 넣고 간장에 졸이면 장조림으로 밑반찬이 됩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전골 재료로도 가능하지요.

2>생선전 : 전이나 부침 종류도 처음 만든 당시는 맛이 있는데 조금 지나면 눅눅해져서 다시 데워도 맛이 떨어집니다.

이때는 계란과 빵가루로 다시 코팅해서 미니 생선커틀렛으로 응용, 아이들에게 주세요. 스프와 함께 샐러드랑 적당히 곁들이면 서양식의 한끼 식사로 분위기도 낼 수 있어 좋습니다.

또 주부님들이 가장 흔하게 하시는 방법으로 찌개에 넣는건데요, 생선 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인 음식이겠죠? ^^

3>밤 대추 : 그냥 간식삼아 먹기도 하지만, 이 역시 한번 안먹으면 안 먹습니다. 이건 밥할때 넣어서 먹으면 따로 삶아야 하는 불편함도 줄일수 있구요, 영양밥이 그냥 됩니다. 대추의 경우는 물로 끓여서 건강차 대용으로 음용할 수 있고, 각종 요리에 색깔 입히는 고명으로도 사용됩니다.

4>각종과일 : 원 상태로 먹는게 영양면에서도 제일이지만, 혹시 남는다면... 갈아서 생과일쥬스로, 설탕을 가미해 잼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갈은 쥬스상태가 좀 많이 남았다면 냉동실에 얼려 슬러쉬로 먹으면 그만이지요 ^^ 모양이 망가진 과일이라면 역시 갈아서 각종 고기양념에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천연 단맛과 함께 요리가 살아납니다.

5>모양이 작아진 야채 : 모양이 작아진 자투리는 음식에도 있기 마련이죠. 이런 야채는 한데 모아 잘게 썰어 볶음밥에 활용하구요, 혹은 만두속재료로 활용하면 담백한 맛에 질리지 않습니다. 계란말이할때 고명으로 넣어도 좋구요, 잘게 다져 즙을 낸다음 얼굴에 팩을 해도 됩니다.

6>밀가루 : 명절에는 밀가루가 많이 이용되는데요, 그냥 버릴게 아니라 설거지 할때 풀어서 사용하면 기름기 제거에 특효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