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 펀드를 주목하세요




















2007년을 달굴 인기펀드는 어떤 상품일까? PB들은 올 해에도 역시 중국투자펀드를 최고로 꼽았다. 국내 주식의 경우 지난 해만 해도 한국운용의 삼성그룹주펀드를 꼽았지만 올 해에는 KTB마켓스타 펀드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72명의 PB들 가운데 중국투자펀드를 가장 유망한 상품으로 꼽은 경우는 무려 40명에 달했다. 2006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펀드로 중국투자펀드를 꼽은 PB가 35명인 점을 감안할 때 올 해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본 셈이다.

구체적인 상품으로는 피델리티차이나포커스가 12명이 추천해 가장 많았고, 미래에셋차이나펀드가 9명의 낙점을 받았다. 최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의 봉쥬르차이나도 3표를 얻었다.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 이는 22명에 그쳤다. 2006년 인기펀드로 국내펀드를 꼽은 경우가 37명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줄어든 수치다. 이는 지난 해 국내 최대 히트상품인 삼성그룹주펀드의 인기가 시들해진 탓이 가장 크다. 2006년 인기상품으로 이 펀드를 꼽은 이는 무려 19명에 달했지만 새 해에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단 1명에 그쳤다.

개별 상품별로 2007년 인기예감펀드로는 최근 수익률 최상위권으로 부상한 KTB마켓스타가 9명이 추천해 가장 많았고, 삼성우량주펀드와 인덱스 펀드도 각각 3명의 PB로부터 낙점을 받았다.

이 밖에 한화라살글로벌리츠펀드가 7명의 추천을 받았고,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과 미래에셋의 베트남펀드 6명, 맥쿼리리츠재간접, CJ파워아시아재간접 등 펀드오브펀드 상품도 4명의 PB로부터 히트예감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2006년 상반기까지 인기를 끌었던 ELF(주가지수연계펀드)를 유망하다고 꼽은 이는 4명에 그쳐, 지난 해 인기상품으로 ELF를 꼽은 응답자 9명과 비교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인도관련 펀드를 추천한 이는 단 한 명도 없어 지난 해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