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노하우



















약국에 갈 때 할증이 붙는 시간은 피한다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면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총약제비가 1만원 이하면 1천5백원(만 65세 이상인 노인은 1천2백원)을, 1만원 이상이면 총약제비의 30%를 부담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평일 오후 8시 이후, 토요일 오후 3시 이후, 공휴일에는 조제료에 30%의 할증이 붙는다. 따라서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시간에 약국을 이용하는 것은 피한다.

서울 도심에서는 무료 버스 이용

서울시에서는 청계천 복원 공사를 앞두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무료 셔틀버스와 저렴한 도시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노선은 서울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bu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셔틀버스는 종로 4가에서 동대문, 서울 시네마타운을 거치는 제1노선, 방산시장부터 을지로 6가까지 운행하는 제2노선, 동대문운동장부터 한국통신까지 운행하는 제3노선이 있다. 도시순환버스는 2백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서울역을 기점으로 명동, 을지로, 세종로 등 도심 주요지점을 갈 수 있다.

아이들 장난감은 무료로 빌린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역 내에 서울시보육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녹색장난감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각종 장난감을 비롯해 교육도서와 비디오테이프 등을 대여해준다. 처음 가입하는 준회원은 2천원의 회원 예탁금을 내야 하고 한번에 장난감 2점을 10일간 대여할 수 있다. 가입하고 12회 동안 연체나 파손 없이 이용하면 정회원으로 승급하는데, 예탁금 2천원을 돌려받고 대여품목과 기간도 3점, 14일로 늘어난다. 또 새 장난감이 들어오면 우선 대여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02-753-0222∼3, children.seoul.go.kr

휴대전화 요금은 아낀 만큼 절약된다

휴대전화 요금의 특성을 잘 알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휴대전화 요금은 10초 단위로 계산되므로 8초만 통화를 해도 10초의 요금을 모두 내야 한다. 11초 동안 통화를 하면 20초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야 하니 아까운 노릇이다. 이럴 때는 습관을 조금만 바꿔보자. 일반적으로 통화를 하고 폴더를 내려서 전화를 끊을 때 3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통화가 끝날 때쯤 ‘종료’ 버튼 위에 손가락을 올려두었다가 통화가 끝나자마자 종료 버튼을 누르면 그만큼 시간(=돈)을 절약할 수 있다.

문자서비스는 무조건 공짜로 사용한다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많다. 사용법은 인터넷에서 ‘휴대전화 무료 문자서비스’를 클릭한 뒤 하고 싶은 말과 받을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회원에 가입하지 않아도 이용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공짜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www.kncity.co.kr(한달 1백건), www. abcclinic.co.kr(하루 5건), www. clickbell.com(하루 10건, 50자 이하는 무제한), www.songn.com(회원가입 1천건), www.foreve.net(회원가입, 월 50건), 광명시청 홈페이지 www.kmc21. net(하루 10건)에서 공짜로 쓸 수 있다.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즐긴다

CGV 극장에서 The CJ카드(삼성, 국민, 제일BC 제휴카드)로 영화를 보면 영화표 총 구입액이 9천원 이상이면 4천원, 9천원 미만이면 2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때 이동통신 카드(TTL, UTO)를 함께 제시하면 1천5백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메가박스와 정동 스타식스에서 50% 할인혜택을 받는다. 또 삼성카드로 티켓링크(www.ticketlink. co.kr)에서 인터넷 예매를 할 경우 2천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회 상영하는 조조할인 혜택을 받으면 훨씬 저렴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문화생활도 값싸게 즐긴다

가까운 지역 구민회관에서 질 좋은 영화와 각종 문화교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영화는 1천원, 각종 문화교실(수영, 헬스, 컴퓨터, 요리 등)은 2만원부터 5만원까지. 자녀들을 위한 수영강습이나 글짓기교실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건강검진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이용하고, 지역 도서관에서 독서와 영화감상을 동시에 한다. 책은 3권까지 무료로 2주 동안 대여해주며, DVD 영화 감상도 할 수 있다.

OK 캐쉬백을 최대한 활용한다

짠돌이들이 가장 절약정신을 발휘하는 부분은 물건을 사면 적립해주는 포인트 카드. 그중 OK캐쉬백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OK캐쉬백이란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두는 제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OK캐쉬백 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닌 보너스 적립 카드로 연회비가 없다. 엔크린 보너스 카드, 011리더스 클럽, T.G.I, Fridays, 유토 등이 포함된다. OK캐쉬백 제휴 신용카드는 OK캐쉬백의 혜택과 신용카드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것으로 신용카드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어 적립 속도가 빠르다. 엔크린 보너스 LG 카드, 신세계 제휴 카드, 국민 I-Need 카드 등이 있다.

이런 적립 카드는 주부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우유에서 기저귀, 치약 등 각종 생활필수품에서 쿠폰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쿠폰이 없는 경우는 대신 포장지의 바코드를 오려서 붙이면 된다. 최근에는 구매확인번호(쿠폰인증번호)를 OK캐쉬백 홈페이지에 입력해 해당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밀리 레스토랑(T.G.I.F, 마르쉐), 패스트푸드와 베이커리(버거킹, KFC, 크라운베이커리), 영화관(스타식스, CGV, MMC),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K주유소, 롯데월드에서는 한번에 제법 많은 돈을 써 적립 포인트도 높으므로 OK캐쉬백 카드를 반드시 제시하도록 한다. 또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한게임, MSN, 프리챌, 싸이월드, SBSi, YES24, 와우북, 모닝 365(온라인 서점), 엔카(중고차) 등이 대표적인 사이트다. OK캐쉬백의 1회 적립 한도는 10만점(10만원)이며, 적립유효 기간은 5년이다.

내용 [기타] 인터넷 : http://wom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