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부터 돈이 되는 영수증 챙기기 올가이드



















1. 돈이 되는 영수증.
잘만 모아두면 뒷날 돈 구실을 한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단위조합의 사정에 따라 일부 점포에서 연말이면 1년간 영수증을 걷어 총액의 일정비율만큼 물건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벌인다.
2. 봉사 돕는 영수증.
불우이웃돕기 성금처럼 요긴하게 쓰이는 수도 있다. 롯데할인점 `마그넷`강변점과 월드점에서는 인근지역의 장애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사회봉사단체 지원책으로 매장 계산대 옆에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했다.

각 단체의 신청을 받아 만들어 놓은 모금함에 고객들이 영수증을 넣어주면 두 달에 한 번씩 합산해 총액의 0.5%금액을 각 단체에 무통장으로 입금시켜 준다.
3. 쇼핑가이드 영수증.
LG슈퍼마켓의 영수증에는 상품명과 가격등 기본사항은 물론 가격 할인폭과 할인금액, 쇼핑시간 등 총 20여종의 정보가 기록돼 있다.

또 이 점포에서는 영수증의 계산착오를 발견한 사람에게는 2천원의 보상금도 준다. 쇼핑한 물건의 가격과 수량을 일일이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4. 할인쿠폰 영수증.
영수증 뒷면에 할인쿠폰이 있는 것도 있다.
편의점 `LG25`의 영수증 뒷면에는 서울랜드, 현대훼미리타운, 레드핀피자, 한화리조트 눈썰매장 등의 할인쿠폰과 스카이락 무료음료권까지 인쇄돼 있다.
5. 절세 길잡이 영수증.
세금 덜 내는 길의 왕도도 영수증 보관.
사회단체 기부금 및 놀이방, 어린이집의 비용은 연말정산때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몇 년 전 냈던 세금, 벌과금이 연체료까지 붙어 독촉 청구서가 날아왔을 때 당당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6. 영수증 보관법.
영수증은 우선 모으는게 쉬워야 한다. 집안 한쪽에 예쁜 상자나 봉투를 걸어두어 아이들이나 남편도 영수증이 생길때마다 곧 넣도록 한다. 가계부를 쓰는 주부는 영수증 보관봉투를 가계부 뒷면에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영수증 보관은 서랍이 달린 플라스틱제 작은 수납장이 편리하다. 수납장이 없으면 그릇을 담았던 종이상자를 이용해도 좋다. 단단하고 내부공간이 잘 나뉘어 있어 종류별로 구분하기 쉽고 박스 채로 침대밑이나 장롱 위에 두면 오래 보관하기도 좋다.

싱크대나 화장대의 서랍하나를 비워서 쓰는 것도 한 방법. 서랍과 상자에는 내용물을 알 수 있도록 반드시 종류나 이름을 적은 스티커를 붙여 둔다.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영수증은 5년, 전화, 전기요금은 3년, 그외의 일반 구매영수증은 1년정도 보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