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시대 개인 생존전략 10가지



















지난 97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 우리 사회에는 평생직장이라는 용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언제든지 정리 해고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많은
직장인들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45세 정년 퇴직을 뜻하는 `사오정`과 56세 정년 퇴직자는 도둑이라는
`오륙도`라는 신조어들이 유행할 정도로 요즈음 직장인들의 고용환경은 그야말로
불안과 불확실성 그 자체이다.

20일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사오정시대 개인의 생존전략
10가지`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www.kubic.co.kr) 단장과 사단법인
한국소호진흥협회(www.sohokorea.org) 이사장과
비즈니스연구소(www.newbiz.or.kr) 소장을 맡고 있다.

☆전략1: 시간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은 시간 아니 분까지도 관리해야 한다. 시테크에 이어
분테크 초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인에게 시간관리는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각 개인의 시간을 장기적 관점, 중기적 관점, 단기적 관점으로 세분, 각
관점별로 어떻게 시간을 관리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전략2: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시켜야 한다.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 분야에서 혹은 새롭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사람들과
늘 커뮤니케이션하고, 또 그러한 사람들의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적 네트워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하여 형성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각종 단체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에서는 각종 동호회,
카페 혹은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략3: 늘 관심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해야 한다.
신문이나 방송 혹은 인터넷을 활용하여 관심이 있는 분야의 정보수집과 정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이제는 평범해서는 안되며,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매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수집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 수집된 정보를 어떻게 관리하고 이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전략4: 사이버 공간에 자신만의 사무실을 개설해야 한다.
요즈음 전자우편(e-mail) 주소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을 이용한
메일은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명함 휴대폰 전자우편의 경우 그것을 가지고 있고 아는 사람만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사이버 공간에 자기만의
사무실을 개설할 경우 자기의 전문적인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평소에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도 쉽게 교류를 할 수 있게 된다.

☆전략5: 소호(SOHO)와 투잡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평소 직장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투잡스(two jobs) 혹은 무점포나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소호 비즈니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호와 투잡스는 불과 몇
백만원으로도 가능하며, 다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홍보하고 마케팅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면 된다.

☆전략6: 건강과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퇴근 후 저녁시간 술 약속을 가능한 줄이고, 헬스클럽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체력 없이는 직장 외에 또 다른 일에 뛰어들더라도 1년 이상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략7: 교육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
신문 방송, 생활정보지, 그리고 인터넷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직업 및 창업교육이 무료로 실시된다. 퇴근 후 혹은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금하고 있는 일 외에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다.

☆전략8: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지적재산으로 등록해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는 즉시 메모하고 특허청(www.kipo.go.kr)에
지적재산으로 등록한다.

상표 비즈니스 모델 각종 특허 등 자신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지적재산으로
등록해 두면 언젠가는 본인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다.
특히 지적재산권의 경우 굳이 사업화를 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처럼 다른 사람에게
유상으로 양도할 수 있다.

☆전략9: 관련분야 자격증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증은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외국자격증으로 구분되는데, 민간자격증의
경우 특별히 법적인 제재가 없기 때문에 임의로 수여할 수 있다.

현재 취득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에 대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노동부가
운영하는
Q-net(www.q-net.or.kr)에서 얻을 수 있다

☆전략10: 컴퓨터와 인터넷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정보화 시대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활용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인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