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컨설턴트



















10년 전만 해도 게임분야가 미래 멀티미디어의 기초산업이 된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 양상이 달라졌다. 세계 모든 국가가 미래 성공사업으로 꼽고 있을 만큼 게임분 야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게임사업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나라도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 한 효율적인 계획수립이 중요하다. 사전계획 없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시설투자와 장비도 입에 나서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최신형 게임기를 비싼 값에 서둘러 들여온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용계층과 지역상권 등 우리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야 비로소 생명력을 갖 게 되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게임산업 진출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게임문화에 대한 의식이 없거나 노하우 도 부족해 실패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또 최첨단 가상현실 게임기의 경우 도입 초기엔 이 용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인기를 끌지만 몇 개월 후면 이용객들에게서 외면당하는 현실은 기획력 부재에서 오는 당연한 결과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용객의 입장에서 그들 이 느낄 수 있을 만한 아이템 선정과 신, 구형제품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특히 게임사업을 단순히 어린이들만을 위한 오락사업으로 간주하는 국내풍토를 고치고 정 부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경우 오락실 게임 수준에서 현재의 테 마파크 사업까지 성장하는데 약 20년이 걸렸다. 하지만 오늘날의 국내 수준은 과거 20년전 의 일본 수준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만일 지금과 같은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테마파크, 어뮤즈먼트센터 등의 개념이 정립되려면 적어도 1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국내에도 게임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면서 관련 직종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컨설턴트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