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아니라면 영업으로 승부하라



















대한민국에 자본 없이 맨몸뚱아리로 이룰 수 있는 그럴 듯한 직업은 의사, 판사, 교사… 대개가 '사' 돌림이다. '사' 돌림의 최종판은 사장이긴 하지만.^^

이런 직업의 특징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혹은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획득할 수 없는 직업이다. 지독히 운이 좋은 경우도 포함된다. 막말로 한국경제가 무너지더라도 최후까지 생존할 수 있는 '철밥통'이라 할 수 있다.

'사'자 돌림 외에도 안정적인 직업들 또한 무수히 존재한다. 그러나 안정적인 만큼 그에 따른 보상 또한 큰 변동이 없다. 그렇다고 자동차영업사원, 제약회사 영업사원, 보험회사 영업사원만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만난 국내주요출판사 기획위원은 기획영업직이다. 국내출판계에서 1만원짜리 책 10만부를 팔았을 경우에는 대박이다. 저자가 인세 10%(1억원)를 가져간다고 했을 때 저자를 섭외한 기획위원은 그 이상의 금액을 가져간다고 봐야 한다. 중요 포인트는 '대박 필자의 발굴능력'이다. 1년에 한 권만 팔릴만한 책을 기획해보라. 출퇴근시간의 제약이 없고,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면서 생활의 안정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