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권장하는 대표적인 가벼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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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인트루이스대 로스 브론슨 박사팀이 1,220명(남자 598명, 여자 6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는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반대로 여자는 교육.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운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못하는 '변명'도 지극히 간단했다. '너무 바빠서'와 '너무 피곤해서'였다. 그러나 의지만 있다면, 운동은 생활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가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걸아 올라갈 것.
▶가급적 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걸을 것.
▶버스나 지하철로 출근하는 사람은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을 것.
▶청소나 잔디 깎기를 자주 할 것.
▶아침마다 마당을 빗질 할 것
등을 대표적인 '가벼운 운동'으로 미국인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가벼운 운동'의 효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한 시간 정도만 빠르게 걸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50%이상 낮아진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보고했다. 미국 LA 세더스 사이나이병원 연구팀은 청소 등 집안 일을 많이 하는 비만 여성은 그렇지 않은 비만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고 역시 미국 의학협회지에 보고했다.

미국 북 아리조나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우울증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여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헬스 사이칼러지'에 보고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SUNY)연구팀은 10~30분간 자전거 타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사라지며, 머리가 맑아진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자전거 타기 대신 명상을 시킨 '대조군'에게선 그 같은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 유태우교수(가정의학과)는 "생활속의 운동은 반드시 시간을 따로 내서, 즐거운 기분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에 쫓기는 상태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업무 도중 억지로 신체 활동량을 늘이는 것 등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며, 또 몸이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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