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축구, 농구, 달리기, 등산 등 다리를 많이 쓰는 운동 시에는 이런 부상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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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판 손상
스포츠 활동으로 가장 많이 손상되는 것이 바로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다.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이 하나씩 있는데 이것이 반월상 연골로서,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연골은 나이가 듦에 따라 전체적으로 약해지기도 하지만, 무리하게 구부리면서 회전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동작에 의해서도 이들 연골에 균열이 생기거나 일부가 찢어지기도 한다. 반월상 연골 손상의 증세는 다양한데 무릎을 구부리거나 또는 펼 때 통증이 느껴지고 갑작스런 방향 전환 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무릎이 펴지지 않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굴곡이 되지 않고, 무릎이 붓거나 소리가 나면서 보행이 어렵게 된다. 치료시기를 늦출수록 관절 면이 더 많이 상하므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연골연화증 및 뼈 연골 손상
무릎 연골에 균열이나 마모가 생겨 통증과 염증이 동반된다. 언덕길을 달릴 때나 하산 시, 계단을 내려오는 동작 등을 취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운동시 발생하는 충격 이외에 교통사고 등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일단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할 때에는 자가 연골 배양 이식술 등의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족저근막염
마라톤이나 조깅을 즐겨하는 이들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발바닥에서 발뒤꿈치 발가락으로 이어진 족저근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통증은 전형적으로 아침에 심하고, 운동을 하면서 오후에는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아침에 더 통증을 느끼는 것은 근막이 더욱 굳어 있기 때문.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는 등의 치료 방법이 있고 하루에 3~4회 정도 15~20분 동안 아픈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준다. 운동화는 정확하게 발바닥의 아치모양으로 보조 해주는 것이 좋다.

▷십자인대손상
무릎 손상의 25~40%는 인대의 손상이라고 한다. 몸을 접촉하는 운동, 축구나 럭비 같은 스포츠에서 무릎을 채이거나 꼬였을 때, 발을 겹질려서 넘어졌을 때 손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초보운동자가 심하게 달려 무릎에 무리가 가해짐으로써 주변의 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증상은 손상이 경한 경우 움직일 때 약간의 통증, 압통, 손상 부위가 붓지만 관절 운동에는 제한이 없다. 하지만 손상이 심할 경우에는 극심한 통증, 극심한 부종, 운동제한이 매우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가벼운 손상이면 석고 붕대로 고정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심하면 수술로 끊어진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발목 인대 부상
발목 인대 부상은 운동 중에 찾아오는 가장 흔한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16%를 차지한다. 특히, 농구나 핸드볼, 또는 축구처럼 러닝이나 점프가 많은 운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상이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한다.
염좌가 생기면 통증이 있고, 부풀어 오르고, 피부색이 변하는 등 특징적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삔 직후에는 활동이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2~3시간이 지나면서 운동 및 기능장애가 심해진다.
염좌 부상을 입었다면 즉시 발목을 편안한 위치 즉, 발목이 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안정을 취한다. 둘째로 부목이나 압박 붕대로 감고 삔 발목을 올리고, 다음으로 젖은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다친 부위를 식혀주면 더욱 좋다. 이와 같은 처치 후에도 부기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차츰 더 심해진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을 찾아 골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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