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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담배 피우면 건강에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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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숨쉴 때 흡입하는 공기의 양은 약 500cc인데, 담배를 피울 때와 같이 Ga슴 가득 깊이 흡입할 때의 공기의 양은 약 2000cc 정도.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20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동안 엄청난 양의 공기가 폐 속으로 흡입된다. 이때 담배 연기 속의 혈관수축을 강화시키는 니코틴과 발암물질인 타르가 흡수되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고 피울 때보다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울 때 담배의 해악은 더 높아진다.

요즘은 실내 금연인 경우가 많아서 밖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 출퇴근할 때는 거리 곳곳에 빨간 담배 불이 떠다닌다. 걸어다니면 움직이지 않을 때보다 호흡횟수가 증가한다. 따라서 공기의 호흡량도 호흡횟수만큼 증가하게 된다. 움직이면서 담배를 피우면 담배 연기가 그만큼 더 많이 폐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 따라서 니코틴과 타르 등 담배의 해악 성분의 혈중농도가 정지 상태보다 더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에 더 나쁘다. 특히 심장 등 순환기 계통과 폐 등 호흡기 계통이 안 좋은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많이 피울 경우, 심장쇼크사,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유발의 위험이 그만큼 높아진다. 본인의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물론이고 주변에 끼치는 피해 또한 적지 않다.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오면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외국인들은 상식적으로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큰 결례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담배를 피면 주변 사람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담배 불을 이리저리 흔들고 다니다가 다른 사람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옷을 태우는 피해 사례도 종종 있다. 조금 더 오래 살고 싶다면, 담배를 끊을 수 없지만 보다 건강을 생각하고 싶다면, 걸어다니면서 피우는 습관은 없애는 것이 좋다.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 외에 담배의 해악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니코틴, 타르 등 해악 성분이 적은 담배를 선택해서 피우자. ‘건강담배’라고 해서 니코틴의 함량을 최대한 줄인 담배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둘째, 너무 짧아질 때까지 피우지 않는다. 담배가 짧게 피울 수록 니코틴의 흡입량은 많아진다. 담배 한 개비의 1/3만 피웠을 때보다 한 개비를 끝까지 다 피웠을 때가 6배 가량 더 니코틴을 많이 흡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째, 줄담배를 피우지 말자. 담배는 천천히 간격을 두고 얕게 들이마시며 피우면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을 상당량 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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