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고교생의 80%가 척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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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오는 척추 질환자 가운데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85년엔 3%였던 것이 최근에는 15%로 늘어날만큼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실제 서울 시내 고등학생 1천 9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조사에서도 약 80%의 학생들이 척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등이 튀어나온호만증이 약 70%, 배가 앞으로 나온자세가 약 30%, 척추측만증이 약 8% 정도 나왔다고 한다. 학생들의 척추이상의 원인은 평균신장이 늘어나는데도 여전히 책상은 낮고 의자는 좁아 비뚤어진 자세가 반복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척추의 피로를 풀어 주는 가벼운 운동도 하지 않거나 책상위에 엎드려 자는 습관등도 척추 질환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척추가휘어진 한중학생의 X레이 사진을 예로 들면, 척추가 휘다보니까 갈비뼈 간격도 좁아져 결국.뼈가눌리게 됐다.

뼈가휘어지면 또키가 잘자라지 않거나 척추 디스크에 걸리기 쉽고, 쉬 피로해져 집중력도 떨어진다. 전문의들은 척추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몸을 곧추세워 앉도록 주의하고, 독서를 할때에는 책받침대를사용하도록 권한다. 또 학생 스스로는 자신의 척추 상태를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학부모가 학생의 척추모양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점검해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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