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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부터인가 ‘허리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중년 나이의 사람들. 원인은 잘못된 자세에 있다.

사무직 노동자들은 운동량이 줄어들어 허리근육이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고 디스크 등 척추질환에도 쉽게 노출되게 된다.
허리뿐만이 아니다. 최근 들어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목부터 어깨, 허리 통증을 함께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중년 나이의 아픔을 알아본다.

● 베개를 높게 베고 자는 자세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나면 갑자기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플 때가 종종 있다. 또 코골이가 심하거나, 목?어깨가 아프고 팔이 저려 오는 목 디스크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매일 밤 사용하는 베개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증상이 쉽게 찾아온다.

베개를 높게 베면 등도 굽고 목뼈도 역 C자 모양으로 앞으로 꺾인다. 또한 목뒤의 근육과 어깨의 근육이 밤새도록 긴장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고개를 돌릴 수도 숙일 수도 없이 아파오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누적되면 목?어깨 통증, 긴장성 두통, 잦은 피로감, 눈의 피로, 뇌의 혈액순환 장애로 뇌세포 활동의 저하, 집중력 저하 학습 능률 저하, 기억력 감퇴, 목 디스크 질환, 코골이, 목의 주름살도 생기게 된다.

또 목뼈가 반대로 꺾여 척추 속으로 지나가는 척수를 압박해 신경활동이 방해되어 다른 기관의 기능도 떨어져서 수명도 단축(고침단명高枕短命)되는 것이다.
이는 성장에도 영향을 주어 180cm가 클 것을 170cm밖에 크지 못하게 한다.

반면 베개를 베지 않으면 일자목이 되기 쉬운데 일자목이 되면 목뼈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근육이 더욱 뻣뻣해지고 목 디스크, 전체적인 척추의 정렬상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베개는 우리가 일생동안을 함께하는 필수품이다. 이런 중요한 베개를 어떻게 함부로 사용할 수 있겠는가. 베개도 이젠 과학이다.

잘 때는 반드시 목 베개로 목에만 받치고 뒷머리는 바닥에 닿게 한다. 이렇게 하면 목?어깨의 근육이 짧아져 무리를 주지 않으며 목뼈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 한 자세로 오래 있는 습관
어떤 자세든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특정 부위의 근육과 인대?관절?디스크?척추 등에 무리를 준다.
특히 단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특정 부위의 근육만 집중적으로 무리가 가게 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한 자세로 있을 때는 자주 움직여 근육을 풀어주거나, 자세를 바꾸어서 한 곳에만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 뒤 굽이 높은 신발만을 신고 다니는 습관
뒤 굽이 높은 하이힐은 상호 보정 작용에 의해 허리를 앞으로 쏠리게 한다. 이는 등을 더욱 굽게 하고, 고개를 앞으로 나오게 해서 전체적으로 구부정한 자세가 되기 쉬우며 요통과 디스크 질환의 원인이 된다.

또한 발바닥의 통증과 함께 발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고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외반슬과 엄지발가락의 안쪽으로 굳은살이 박이게 된다. 무릎과 고관절에도 무리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이와 함께 퇴행성관절염이 되기 쉽다. 그러므로 되도록 굽이 낮은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건강에 좋다.

● 가방을 한쪽으로만 메고 다니는 습관
가방을 한 쪽 어깨에만 메고 다니면 멘 쪽 어깨가 올라가게 된다. 이는 양동이에 물을 길어서 한쪽으로 들 때 양동이 물의 1/2정도 되는 무게를 반대쪽으로 옮기기 위해 어깨를 올리는 것과 같은 이치로 가방의 1/2의 무게를 반대쪽으로 분산시키고 가방 끈이 내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멘 쪽 어깨를 올리게 되는 것이다.

이 상태가 오랫동안 누적되면 어깨가 차이 나게 되고 척추가 휘게 되고 고개도 기울게 된다. 그러므로 가방을 들거나 한 쪽으로 멜 때에는 낮은 쪽 어깨에 메거나 들어야 한다.

● 가방이나 배낭을 무겁게 메고 다니는 것
요즘 학생들은 무거운 책가방 때문에 골병이 날 정도다.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교과서가 두개씩 있어서 하나는 학교에 비치해 놓고 다른 하나는 집에다 비치해 놓기 때문에 가방을 메고 다닐 필요가 거의 없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는 무거운 책가방을 등하교 길에 매일 같이 메고 다녀야 한다. 등산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무거운 책가방이나 배낭을 메면 가방의 반의 무게를 앞 쪽으로 옮겨서 메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고개가 앞으로 나오고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구부정한 자세는 수많은 자세 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성장기의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저해 요소가 되고 구부정한 자세의 조기 고착화를 시키게 되므로 좋지 않다.

그러므로 무거운 책가방이나 배낭은 되도록이면 메지 않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책가방을 메고 다녀야 한다면 바퀴 달린 끌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무거운 물건이나 가방을 옮길 때는 가능한 바퀴가 달린 손수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가방이나 물건을 옮길 때는 끌어당기는 것보다는 미는 것이 신체에 부담을 적게 준다.

● 방바닥에 앉는 자세
우리 한민족은 서양 사람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인데도 척추 질환이 더 많다. 그 원인으로는 바닥 생활을 많이 해서가 아닌가 싶다. 바닥에 오래 앉아 있으면 우선 다리에 혈액순환이 안 되므로 발이 절여온다.
무릎 관절과 고관절의 과도한 꺾임으로 인해 무릎도 아프고 고관절도 아파온다. 이것이 누적 되면 무릎관절이 퇴행성 변이가 오고 나중에는 퇴행성관절염이 되기 싶다.

또 앉아서 등을 펴고 있기가 힘이 들게 되니까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있게 되고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된다.
구부정한 등은 허리와 등의 근육에 부담을, 앞으로 치우친 고개는 목?어깨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골반도 변위되어 틀어지게 되는데 이는 양쪽 다리길이를 달라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위의 증상을 방지하고 몸에 무리가 덜 가게 하려면 바닥에 되도록 앉지 말고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것 좋다.

● 의자나 소파에서 엉Dung이를 앞쪽으로 빼고 등을 굽게 하고 반쯤 누워있는 것처럼 앉아 있는 자세
습관화 되면 등도 굽게 되고 머리도 앞 쪽으로 쏠리게 되는 자세가 되어 전체적인 근육과 인대, 그리고 척추의 변형을 초래해서 많은 자세 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의자나 소파에 앉을 때는 엉Dung이를 항상 등받이에 깊숙하게 집어넣고 쿠션이나 방석 등을 이용해 등이 굽지 않도록 하고 상체까지 펴서 등받이에 맡기고 목 뒤에도 도구들을 이용해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받혀주고 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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