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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알고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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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비만일까?
 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라 지방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뼈가 굵거나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몸무게를 가지고 비만 정도를 측정할 수는 없다. 비만은 몸무게가 아니라 체성분 분석 검사로 진단한다.
남자는 전체 체성분 중 지방의 비율이 15∼18%, 여자는 20∼25%가 표준인데, 일반적으로 남자는 25% 이상, 여자는 30%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판정한다.


나는 왜 뚱뚱하지?
 살이 찌는 이유는 내분비질환이나 특정 약물 복용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섭취한 영양분(에너지원)이 다 사용되지 않고 지방으로 변해 체내에 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에너지 섭취가 많은 경우, 즉 너무 많이 먹거나 살찌기 쉬운 음식(단 음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뚱뚱해질 수밖에 없다.
살이 찌지 않으려면 먹은 만큼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경로는 크게 운동이나 기타 신체 활동을 통한 외부적 소모와 신진대사로 인한 내부적 소모로 나뉜다.  

 외부적 소모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0∼30% 정도이며, 내부적 소모는 70∼80%를차지한다. 그러므로 주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 학생이나, 활동량이 적은 사람,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살이 찌게 된다.


비만은 유전일까?  
 날씬한 부모를 둔 자녀보다 비만인 부모를 둔 자녀에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비만은 현재의 자신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자녀에게도 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이 부모를 둔 자녀는 부모의 식습관이 그대로 자녀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모가 정상체중인 어린이의 경우 단지 10%만이 비만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쪽 또는 양부모 모두가 비만인 경우 자신이 비만일 확률은 각각 약 40%와 80%라고 한다.


체중증가와 지방 세포수의 관계는?
 지방 세포수는 보통 사람의 경우 약 250-300억 개 정도이나 비만인의 경우는 2배 이상인 600-1000억 개의 지방 세포를 갖고 있다. 지방 세포수가 많다는 것은 비만이거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항상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구나 한번 증가된 지방 세포수는 평생 동안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 예방 차원에서 지방 세포수 증가에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지방 세포수의 증가는 3단계로 구분된다.
1차 증가는 임신 마지막 3개월 기간, 2차 증가는 생후 1년 동안 급속하게 증가한다. 그후 8-9세까지 정체 상태이거나 약간 증가하다가 3차 증가로 사춘기에 다시 증가 한 후 성인에 이르면 지방 세포수는 큰 변화가 없다. 이러한 증가 시기를 고려할 때 1-2차 증가에 대한 비만의 책임은 어머니에게, 3차 증가에 대한 비만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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