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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운동, 대장암-피부암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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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리저 콜버트 박사와 러처스 대학의 로라 미치너 박사는 각각 규칙적 운동이 대장암, 피부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별개의 연구보고서를 의학전문지 '암 생성(Carcinogenesis)' 최신호(5월13일자)에 발표했다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미치너 박사는 대장폴립(용종)이 쉽게 발생하도록 유전조작된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24마리는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면서 우리 안에 회전바퀴를 설치해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23마리는 마음껏 먹게하면서 우리 안에 회전바퀴를 설치하지 않아 운동을 못하게 했다.

그로부터 10주 후 운동그룹 쥐들은 대장에 발생한 폴립이 평균 16개로 대조군 쥐들의 22개에 비해 25%가 적었고 폴립의 크기도 작았다.또 대조군의 쥐들은 많은 폴립 발생에 의한 빈혈로 6마리가 죽은 반면 운동그룹 쥐들은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

콜버트 박사는 운동과 칼로리섭취 제한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의 분비를 상승시키고 이것이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대장을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염증 감소는 폴립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앞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들에서 밝혀진 바 있다.
한편 미치너 박사는 털이 없는 암쥐들을 자외선B(UVB)에 노출시키고 일부에만 24시간 회전바퀴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한 결과 운동그룹 쥐들이 대조군 쥐들에 비해 발생한 피부종양 수가 적고 종양의 크기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양성 피부종양은 대조군에 비해 그 수가 30%에 불과했다.

미치너 박사는 이번에는 일정 기간 자외선에 노출시켜 피부종양이 발생한 다음 회전바퀴를 우리에 넣어 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종양의 크기가 평균 75% 축소되었다.

이 결과는 운동이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성되는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함으로써 종양의 형성을 지연시키거나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미치너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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