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적게 먹고 발 마사지로 건강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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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미숙(46)의 얼굴은 메이크업 전과 후가 크게 다르지 않다. 그에게 비결을 물으니 “뭐든 좋게 생각하려는 마음가짐 덕분”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예전에는 피부가 정말 고왔는데 나이 먹고, 아이를 둘이나 낳았더니 원래의 피부 빛깔이 안 돌아와요. 그래도 나이 먹으니 별수 없다는 소리는 덜 들으려고 운동도 하고 피부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데, 그보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의 여유라고 생각해요. 좋은 생각을 하고, 마음을 예쁘게 쓰면 얼굴도 환해지고 피부도 예뻐지거든요. 저는 늘 편안하게 생각하고 잘 깔깔대는데 그게 비결인 것 같아요(웃음).”

그는 지치고 힘들 때 발 마사지로 피로를 푼다. 발 마사지를 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몸이 시원하고 개운해진다는 그는 “발이 가볍고 편해야 몸이 가뿐해진다”고 말한다.

그는 마흔 살이 넘어 두 아이를 낳았지만 임신 중 체중이 많이 불지 않은데다 산후조리를 잘해 지금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입이 짧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특별히 입맛이 당기는 음식이 없어요. 군것질은 좋아하지 않고 인스턴트 식품을 거의 먹지 않아요. 라면도 잘 안 먹죠. 세 끼를 챙겨 먹는 대신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끼니까 항상 적당히 먹어요. 아침은 우유에 빵 한 쪽 정도로 가볍게 먹고, 점심은 좀 더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5시 이전에 먹되 양질의 식사를 해요.”

“좋은 생각이 바른 생활을 낳고, 그럼 주변 사람들과 저 모두 편안해져요”


 
그는 여간해서는 언성을 높이지 않고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는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 그렇다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건 아닌데, 그럴 때는 쇼핑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풀린다고 한다.

그는 상대의 잘못을 뒤집어썼을 경우에도 애써 해명하거나 상대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분은 언짢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내 속을 보여줄 시간은 얼마든지 있고, 굳이 변명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줄 거야’ 하고 생각하면 화를 내거나 얼굴을 찌푸릴 일이 별로 없다고.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닌데, 고맙게도 제 주변에는 행복의 조건들이 갖춰져 있어요.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들, 가족을 끔찍이 사랑하는 남편, 제가 좋아하는 일이 있어 행복해요. 집안에 우환이 별로 없는 것 또한 행복의 조건이죠.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어머니, 저를 인정해주고 저를 알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여기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들에게 실망 주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도 갖게 돼요. 또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생각이 바른 생활을 낳고, 바른 생활이 주변을 편안하게 하고 그런 것 같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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