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안 하는 게 득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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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없으면 얻는 것이 없다’는 말은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을 해치는 운동을 강행하도록 조장한다. 통증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신체의 일차적인 반응이다. 새로운 운동프로그램이나 운동강도 증가에 따른 통증이나 고통을 무시할 때, 우리는 ‘과다사용 상해’나 ‘과다사용 증후군’의 위험에 부딪힌다. 과다사용에 의한 상해나 염좌는 관절에 부담이 가중될 때나 근육이 지탱할 수 있는 힘이나 유연성을 넘어설 때 발생한다. 과다사용에 의한 상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신체구조에 자극을 주고, 운동이나 신체활동 능력에 손상을 준다. 이런 이유로 신체가 보내는 정보는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몸의 이상을 미리 알 수 있을까?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매일 아침 일어나기 전에 심박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운동을 한 뒤 심박수가 크게 증가했다면 이상신호가 온 셈이다.

과다사용의 주요 부위는 어깨, 팔꿈치, 무릎, 정강이, 발목이나 발바닥이다. 이러한 부위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건염(tendonitis)이다. 익숙하지 않은 운동을 했을 때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무릎, 정강이, 발목, 발의 염증은 달리기나 에어로빅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기 쉽다. 과다사용에 의한 상해 증후군은 운동프로그램의 급격한 변화나 근육, 관절, 그리고 결합조직에 반복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원인이다. 발목을 삐거나 그와 비슷한 상처를 입을 때는 신경조직이 늘어나서 붓는다. 일단 상처가 부으면 치료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부기(浮氣)를 가라앉히는 것이 상처를 좀더 빨리 회복시키는 지름길이다.

최상의 응급처치는 상처 부위에 직접 냉찜질을 하는 것이다. 냉기는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출혈을 줄이고 상처가 붓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근육 경련을 방지하고 통증을 감소시킨다. 우리는 흔히 언제 냉찜질을 하고 온찜질을 하는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자극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아픔을 덜어준다. 그러나 부상 직후의 온찜질은 상처 부위를 더 심하게 붓게 한다. 따라서 냉찜질은 상처가 생긴 직후에, 온찜질은 부기가 줄어든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경험적으로 볼 때, 상처가 생긴 후 적어도 48시간 동안은 냉찜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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