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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퇴행성 질환 습격 시기 … 등산·수영 ‘딱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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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좋다.  
#신체활동이 부족한 50대는 만성적인 성인병과 퇴행성 질환의 습격을 많이 받는 시기다. 운동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인슐린에 대한 신체 민감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당뇨환자 역시 걷기, 등산, 수영을 꾸준히 해야 한다. 뛰는 것을 좋아하고 하는 데 무리가 없다면 마라톤까지 권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당뇨환자는 고혈당이 몸속 콜라겐 조직을 변화시켜 유연성이 떨어지고 근육이 약해지므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게 더 좋다.

단시간에 힘을 쓰는 운동이나 격렬한 무산소운동은 혈압을 높이므로 고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되, 운동하면서 옆사람과 이야기하거나 노래 부르는 게 힘들다면 혈압상승의 우려가 있으므로 운동 강도를 낮추어야 한다. 단, 스트레칭이나 관절운동 등 준비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푼 후 본격적으로 운동하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 아침에는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혈압약은 운동 중 생리적인 반응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 처방받아야 한다.

나누리병원 임재현 부원장은 “50대는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 걷거나 등산과 같은,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걷는 운동이 좋다. 약간 비탈진 곳을 걷는 등산은 척추의 안쪽 구멍(척추관)이 좁아져 그 안에 있는 신경을 압박하는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퇴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나이가 들수록 민첩성이 떨어지므로 과격한 운동보다는 유연성을 키우는 요가와 같은 심신운동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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