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에어로빅 강사로 날고뛰는 호주 86세 할머니

World Sports Photos
















자신의 몸을 건사하는 것조차힘들어지는 나이에 자신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에어로빅을 가르치는 86세 할머니가호주에서 화제다.

지난 30여 년 동안 멜버른 휴즈데일 지역에서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해온 마조리코포크 할머니는 지금도 자신의 에어로빅 클래스에서 경쾌하면서도 힘찬 율동으로자신보다 나이 어린 여성들에게 미용체조와 에어로빅 등을 가르치고 있다고 호주 일간 헤럴드 선이 3일 보도했다.

말 그대로 슈퍼 할머니인 코포크 할머니는 체조 선수출신의 아버지와 무용수였던 어머니 덕분에 운동소질을 타고난 데다 55년 동안 에어로빅과 미용체조 등을 꾸준히 해와 지금도 젊은이 못지않은 활력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40년 가까이 코포크 할머니 에어로빅 반에서 운동을 해오고 있다는 잰 레이몬드는 "코포크 할머니는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영감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모두가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1주에 두 번 열리는 코포크 할머니 반에는 한 번에 25명 정도가 참가하고 있으며 70대 할머니들도 있다.

코포크 할머니는 과거에 자신의 반에는 90대 할머니도 와서 운동을 함께 한 적이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은 80대만 돼도 더 이상 그런 운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데 나는 언제나 할 수 있다고 그들에게 말해준다"고 털어놨다.

코포크 할머니는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사람들은 시간이날 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해 심장 바이패스 수술을 받기도 했던 코포크 할머니는 운동을 계속해와체력이 좋았기 때문에 금방 수술에서 회복될 수 있었다면서 "모든 게 행복하다"고말했다.

















건강&미용운동... 눈과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