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미용운동... 눈과 귀

유산소 운동 후 특정부위 집중단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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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진다는 건 두 가지 의미다. 지방이 빠진다는 것과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는 것. 따라서 살을 빼려면 식사량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만 한다.

살을 뺀다고 무조건 먹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오히려 과식, 폭식을 부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사량을 줄이는 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 살부터 빠진다. 얼굴은 혈관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혈액 공급이 잘돼 지방대사가 활발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과 섬유질은 많이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은 인슐린, 코티졸 등 체형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목 뒤, 배, 등, 어깨살을 찌운다.

반면 단백질은 몸의 구성성분으로 쓰이고 에너지원은 잘 안 되기 때문에 비축되지 않는다. 밥을 먹더라도 여러 가지 반찬과 함께 먹으면 갖가지 영양성분이 동시에 섭취되기 때문에 탄수화물만 먹는 것보다 훨씬 낫다.

운동을 하면 특정 부위가 아니라 몸 전체의 지방이 골고루 에너지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정 부위만을 빼는 운동법은 아쉽게도 없다. 하지만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먼저 빠르게 걷기나 수영,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몸 전체 지방을 태운 뒤 빼고자 하는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특정 부위의 근육에 탄력이 생겨 몸매가 예쁘게 살이 빠진다. 유산소 운동은 저강도로 최소 20분은 해야 효과가 있다.

집안일, 아이 보는 일로 팔이 굵어진 여성들은 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운동이라고 생각한 집안일이 사실은 ‘노동’이어서 특정근육만 발달돼 신체 모양이 이상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효과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살 빼는 화장품이나 지방흡입술, 레이저 수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지방이 빠진다고 해도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지방은 도로 쌓여 ‘말짱 도루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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